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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Space Society 이야기

유니콘:게임 체인저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HSS#25 숙명여대 유효상 교수님 지난 6월 28일 벌써 여름이 오는가 싶게 더운 초여름의 저녁 2016년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HSS(uman Space Society)의 25번째 세미나는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MBA 유효상교수님의 라는 주제의 멋진 강연이었습니다. 유효상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MBA 교수님은 경제,경영학 석.박사후 삼성그룹과 동양그룹 등 대기업에서 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실물경제에 대한 감각을 익혔고 다양한 신규사업, 해외투자, 인수합병M&A, 벤처투자 등의 업무를 진행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데요. 그래서 국내 최초로 앙트레프레너십 Entrepreneurship MBA 과정을 개설해 경제 경영계의 시선을 끌었다로 합니다. Entrepreneurship은 기업.. 더보기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HSS#24 홍익대 유현준 교수님 지난 5월 24일 초여름의 길목에서 2016년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HSS(uman Space Society)의 24번째 세미나 건축가이며 홍익대 유현준 교수님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도시는 인간의 발명품이다’ 라는 말로 서두를 시작해주셨는데요. 유목&농업의 떠돌이에서 공업&상업의 정착도시로 도시라는 것이 생겨나고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세계역사의 문명과 함께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로마는 Roman aqueduct라는 수평의 구조체를 통해 최초의 상수도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이를 통해 먼곳에 있는 수원에서 물을 끌어옴으로서 도시를 이루는데 필요한 ‘물’을 해결하였다 고 하는데요. 인구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기는 각종 전.. 더보기
상상하지말라. 관찰하라 HSS#232 다음 소프트 송길영 부사장님 지난 4월 26일 4월의 마지막 주 화요일 2016년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HSS(uman Space Society)의 23번째 세미나 다음 소프트 송길영 부사장님의 '상상하지말라 관찰하라'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송길영교수님은 대한민국의 빅 데이터 전문가로 다음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를 역임하였고 다음소프트 부사장으로 강연과 방송, 칼럼 기고등을 통해 빅 데이터의 의미를 알리고빅 데이터가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는 요즘 핫하게 뜨는 분이십니다. '상상하지 말라, 관찰하라' 라는 주제와 어울리는 다양한 데이터분석을 통한 현실에 실질적인 적용방법 을 너무나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또한 감동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먼저 우리의 생.. 더보기
테마파크 공간과 서비스 디자인 HSS#22 Company D 박성혁 대표님 지난 3월 22일 봄이 성큼 다가온듯한 화요일 2016년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HSS(uman Space Society)의 22번째 세미나 Company D 박성혁 대표님의 '테마파크 공간과 서비스 디자인' 세미나가 있었습니다.평소 아이들과 테마파크를 자주 갔던 이용객으로서 더욱 관심이 갔던 세미나였는데, 뇌가 섹시한 남자^^ 박성혁 대표님은 기존의 삼성SDS에서 경영혁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MBC, SKT, KT, 삼성카드, 신한카드, 마스터카드, 두산중공업, 한진중공업, 포스코, LS 전선등 많은 기업의 장기 사업전략, 그룹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하신 분이셨기에 삼성SDS시절 수행했던 삼성에버랜.. 더보기
HSS #21 가우디의 건축세계 밀라 주택 HSS#21 가우디의 건축세계 밀라 주택 - 도시주거의 근본을 생각하다. 지난 2월 16일 오전 내내 내리던 눈이 그치고 바람이 무척이나 추웠던 화요일 2016년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HSS(uman Space Society)의 21번째 세미나로 아키트윈스 이병기 대표님의 '가우디의 건축세계 밀라 주택 - 도시주거의 근본을 생각하다'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낭만적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오랫동안 지내시며 가우디의 모교 바르셀로나 공과대학에서 건축 공부를 하신 ‘가우디1928’의 저자이시기도 한 이병기 대표님은 가우디 건축과 문화에 대한 독보적인 연구를 하고 계시는 열정적인 건축가로 특히 우리가 기존에 갖고 있던 가우디와는 조금 색다른 시각의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모더니즘 건축을 공.. 더보기
HSS #20 공간디자이너 여성 3인이 들려주는 My Work&Life 지난 1월 19일 세찬 바람이 불어와서 몹시도 추웠던 화요일 2015년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HSS(uman Space Society)의 20번째 세미나로 ‘공간디자이너 여성 3인이 들려주는 My Work&Life’ 에 대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공감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공간디자이너 여성 3인은 현재 위아카이 대표이신 노미경님과 꾸밈 by 리빙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신한대학교 조교수이신 조희선님 그리고 하우스 스타일의 대표 김주원님으로 마침 JTBC 방송에서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워킹맘의 이야기를 담는 신설방송에서도 취재를 나와서 슈퍼파워 여성 3인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내었답니다. 먼저 유쾌한 집짓기, 하우스스타일(www.hausstyle.co.kr)의 대표 김주원님께서.. 더보기
HSS #17 앤드 건축 aandd 사무소 오종수소장님의 '다양성의 공존-AND’ 지난 9월22일 화요일은 2015년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HSS(uman Space Society)의 17번째 세미나로 앤드 건축 aandd 사무소 오종수소장님의 '다양성의 공존-AND’에 대해 가을이 오늘 길목의 저녁, 디자인의 방법론의 다양함과 Total Design을 추구하는 Aandd의 의미와 통섭의 Multi design effect 그리고 앤드 건축 aandd의 작품들 을 보며 느끼고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먼저 보여주신 사진 사보아 주택과 피라미드 에서 던진 화두! 바로 창문이었는데요. 산자의 공간에는 있지만 죽은 자의 공간에는 없는 이 창 (window)은 바로 바람, 빛,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내·외부공간이 소통이 되는 매개체입니다. 소통이 없으면.. 더보기
꿈을 짓는 남자 백희성의 ‘환상적 생각’ 지난 8월 25일 화요일은 2015년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HSS(uman Space Society)의 16번째 세미나로 꿈을 짓는 남자 백희성의 ‘환상적 생각’ 이라는 주제룰 가지고 파리의 건축가이자, 제품, 가구디자이너, 때로는 작가이기도 한 그의 생각과 경험의 얘기들을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마련된 자료 없이 가을을 재촉하는 듯한 비온 후 다소 선선한 저녁, 1만 2천km 떨어진 파리에서 온 건축가 백희성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저희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님의 표현처럼 낭만적인 프랑스 카페에 앉아 있는 듯한 밤이 깊어갔던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백희성 작가님은 즐겁게 건축하는 사람으로 한국에서는 전통건축에 관심이 있었고, 이후 2005년 911추모 기념관 현상설계시 거절 .. 더보기
HSS#14. 현대건축미학 '로스코채플과 성미술 운동 & 예술의 정신적인 것에 관한 비극적 담론' (김홍기 교수) ※ HSS $14. 세미나 신청하기 클릭 5월의 세미나, 기대하셔도 좋습니다!^^김홍기 교수님과 함께하는 현대건축미학, 로스코 채플과 성미술 운동, 예술의 정신적인 것에 관한 비극적 담론!! 빅토르 위고는 노틀담의 곱추에서 ‘건축을 돌로 된 성서’에 비유한다. 고딕시대에 건축은 회화와 조각, 공예를 담는 그릇이었고, 모든 예술의 어머니였으며 모더니즘 회화가 번성하기 이전까지 종교미술은 오랜 세월 예술의 중식축을 형성해왔다. 하지만 쿠르베의 사실주의 선언과 외광을 찾아 나선 인상파 이후, 종교미술은 중심을 상실한다. 20세기 초 종교미술을 회생하기 위해 마리 알란 꾸뛰리에 신부가 기치를 올린 성미술 운동(Art Sacre)의 정체를 아는가 . 1부에서는 마티스가 설계한 로자리오 성당과 마크 로스코 작품으로.. 더보기
나는 반응체이다 어제는 2015년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HSS(uman Space Society) 새해 첫 세미나로 저희 위아카이 사무소에서 '세상 숲 건축도시네트워크 SAN' 전성은 대표님을 모시고 “나는 반응체이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에 “나는 반응체이다.”라는 주제를 들었을 때 다소 추상적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긴장이 되면서도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 하는 기대가 되는 강연이었는데요. 전성은 대표님께서도 저희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님과 친분을 쌓고 강연을 의뢰받은 뒤에 오시면서 ‘키친에서 하는 강의는 어떨까?’하는 상상을 하시면서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무척이나 여성스럽게 아름다우신 외모와 다소곳하고 차분한 목소리셨지만, 열정적으로 반응체로서 만들어지는 창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