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유공간

치유공간으로 접근하는 병원 건축과 디자인 by. 노태린 강남세브란스병원 강의 여러분이 생각하는 병원은 어떤 모습인가요? 조금 딱딱하고, 차갑고, 무섭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여기, 다소 차갑게 느껴지는 병원을 따스한 감성으로 변화시켜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 대표입니다. 노태린 대표는 , 의 저자로도 유명하며 종합 병원에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접목한 의료 공간을 컨설팅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치유공간 디자이너 노태린은 지난 3월 28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이었는데요. 그녀의 강연 내용을 통해, 어떻게 공간이 사람의 뇌에 영향을 미치고, 어떤 요소들이 사람의 병을 치유해 가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노태린, 병원과 썸타기 시작하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시작으로 병원 디자인을 전.. 더보기
<위아카이 최민기의 다음 미션은?> by. 위아카이 최민기 대리 더보기
<위아카이의 사용자 중심 다자인, 어떻게 만들어질까?> by. 위아카이의 박의선 부사장 위아카이의 사용자 중심 디자인,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일반적인 병원 인테리어 업체와는 차별화된 위아카이만의 디자인 방식 그 디자인 프로세스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 궁금하시지 않나요? 오늘 위아카이의 박의선 부사장스토리를 통해 그 비밀을 하나 공개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병원 인테리어 업체는 병원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설계되는 Top down 방식을 고수합니다. 하지만 위아카이는 Down Top 방식, 즉 사용자 중심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설계하고 제공한다는 점에서 다른 업체들과는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 인테리어에는 병원을 사용하는 이들의 니즈가 담겨있어야 한다는 위아카이만의 신념이 드러나는 대목입니다.한의학과 경영학의 융합적 사고 박의선 부사장님의과거의 지식과 경험이 묻어나는 위아.. 더보기
#HSS 세미나 <세대간 벽을 허무는 커뮤니티 공간> by.인하공전 건축과 박혜선 교수님 세대간 벽을 허무는 커뮤니티 공간 서로 다른 이들이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이 있다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 어우러지고 돌봐주는 공동체가 형성된다면, 사회에서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을까?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보기 위해, 지난 3월 12일 화요일 7시 30분 치유공간 전문업체 위아카이랩에서 HSS (Human Space Society)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의 저자이자 인하공업전문대학 건축과의 박혜선 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무연사회에서 비롯된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이 어떻게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해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노인이 불행한 나라, 한국 급속한 핵가족화와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노인의 경제적 문제,.. 더보기
[치유공간디자이너 노태린의 일본 노인복지센터 탐방] #5.1평의 사탕가게 : 킨모크세이 누구와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 행복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런 준비 없이 늙어가느냐,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준비를 하며 늙어가느냐에 따라 인생 후반기의 삶의 질이 극명하게 갈리겠죠. 인생이라는 마라톤, 그 기나긴 호흡의 여정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떠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할까? 치유공간디자이너 노태린의 일본커뮤니티공간 탐방 4편 1평의 사탕가게, 이를 통해 우리가 마주하게 될 고령사회의 바람직한 롤모델의 모습을 들여다봅시다. 1평의 사탕가게마을의 세대교류의 장이 되다전 세계적으로 '고령사회'는 앞으로 직면해야 할 주요 화두입니다. 특히 서구유럽에 비해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일본,한국, 아시아의 국가에서는 최.. 더보기
[치유공간디자이너 노태린의 일본 노인복지센터 탐방] #4. 됴코의 세탁소카페 깃사란드리 빈그릇과 같은 공간, 깃사란드리 여백 없이 꽉 채워져 있는 사람 뭔가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서로 뭔가 더 공유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 사람의 또렷한 색깔에 짐짓 놀라, 다가가지 못하고 어우러지지 못하고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고 자랑하듯 전시된 공간에서는 그 누구도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시간에는, 빈그릇 같은 공간을 들여다보며, 머물고 싶은 공간, 함께 하고 싶은 공간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치유공간디자이너 노태린의 일본 노인복지센터 탐방 4번째 도쿄의 세탁소카페 입니다. 세탁소가 있는 카페 : 깃사란드리에는 어떻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걸까? 깃사란드리는 도쿄 스미다강의 동쪽, 모리시타 주거 지역에 2018년 1월에 오픈한 가게입니다. .. 더보기
<공간이 가지는 치유의 힘> 치유공간디자이너 노태린의 인터뷰 by. 셀링포인트 디렉터 하정연 사람의 마지막 눈길과 손길이 머무는 공간, 병원 위아카이는 병원은 그 어느 공간보다도 따뜻한 온기가 흘러넘쳐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10년동안 병원 공간을 디자인 해왔습니다. 위아카이의 남다른 디자인 방식에 호기심을 느낀 퍼스널브랜딩그룹 MU의 하정연 PD가 지난 2월 14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위아카이를 찾아갔습니다. 그 인터뷰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1. 안녕하세요. 위아카이의 노태린 대표님 스스로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치유공간전문 디자이너 노태린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미술, 음악, 독서, 영화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탐미하는 것을 좋아하는 꿈많은 소녀였습니다. Keane 음악에 심취하여 DJ를 꿈꾸기도 했었고,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포드에 빠져 전 세계를 누비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