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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카이

따스한 분위기로 환자를 맞이하고픈 “Emardental clinic” “ohlab”은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Emardental clinic”를 디자인했습니다. 그동안 정체없는 가구들과 잡지에 가득차 있던 대부분의 의료 대기실은 그 속에 머물러 있는 환자만큼쓸데없는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이런 느낌을 과감히 없앤 “Emardental clinic” 은 치과 내부 공간의 응접실과 대기실 벽을 따라 환자를 위한 환영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뒤에서 부드러운 빛이 새어 나오도록 했습니다. “Emardental clinic”은 INSIDE 세계 인테리어 페스티벌에서 발표한 2016년 최고의 인테리어를 수상했으며 INSIDE는전 세계의 20명 이상의 유명한 디자이너와 편집자가 심사하는 글로벌 어워드 프로그램으로 9개 부문에 걸쳐 선정합니다. “Emardental clini.. 더보기
한 공간에서 다양한 고급의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Valley Health Cancer Center” 퍼킨스 + 윌이 설계한 버지니아 주 윈체스터에 위치한 윈체스터 메디컬 센터의 1,461평 규모의 “Valley Health Cancer Center”는 한 시설(공간)에서 다양한 고급의 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의 건축적인 정체성은 환자를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보살핌과 편안함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법을 강조합니다. 윈체스터 지역 사회와 함께 의사, 직원 및 환자는 암 치료, 서비스 그리고 건강한 환경(자연)에 대한 프로젝트의 지원을 제공하였습니다. ↑↑↑ 고측창문을 통해 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내부공간을 밝게 만들었습니다. ↑↑↑ 이중높이 공간의 초록색 벽과 창문은 자연과 건강한 환경에 대한 연결을 강조합니다. ↓↓↓ 새로 투입된 구역(공간)은 치유의 정원과 창조적인 빛으로 채워진 환경을 바라볼 .. 더보기
안전한 환경을 우선시한 “Trillium 청소년 입원 환자 시설” 미국 오리건 주 서부의 도시인 코밸리스에 위치한 “Trillium 안전한 청소년 입원 환자 시설”입니다. 이 시설은 실질적인 행동 및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청소년을 위한 단층(1층)의 입원 클리닉 개인용 침대, 치료 공간 및 교실을 제공합니다. 코밸리스 근처 “Children’s Farm Home”에 위치한 이 건물은 원래 고아원의 역할을 했던 캠퍼스로 작은 규모였는데 극심한 인구에 의해 제기된 안전 및 보안 문제에 적합하지 않아 새로운 시설이 최우선적인 당면 과제였다고 합니다. 디자인 프로세스 시작 단계는 선례 연구 시설을 연구하는 과정이었는데 설계팀은 일반적으로 콘크리트 블록 벽 및 보호시설/(범죄자에 대한)교정 학년 설비 및 가구로 구성된 절망적인 선례에 직면했습니다. 그래서, 그 선행 프로젝트.. 더보기
민트병원 #1 Prologue 위아카이 에서 민트병원의 본격적인 시공이 지난 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신축건물 두 개층 연면적 600평으로 민트병원의 설계기간은 총 6개월이 걸렸으며, 인터벤션 병원의 국내 및 외국 사례조사와 사용자 경험 관찰 리서치가 이뤄졌습니다. MINT는 “Minimally Invasive Non-surgical Treatment” 의 약자입니다. 최소의 침습으로 수술 없이 치료한다는 의미입니다. 의학적 용어로 “인터벤션” 이라고 합니다. 영상의학과에서 사용하는 영상장비인 혈관조영장비, 투시장비, 초음파장비, 컴퓨터 단층 촬영 장비(CT), 자기공명영상장비(MRI) 등 유도 장치를 이용하여 진단이나 치료를 하는 의학분야이다. 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 적용 워크숍을 통해 사용자들의 니즈를 수렴하여.. 더보기
Barra & Barra office 오늘은 이탈리아 Centallo에 위치한 혁신적인 기업 Barra & Barra office의 그린인테리어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Damilano Studio 그룹은 에너지절약과 지속가능한 기술에 대한 컨셉 을 도입하여 전체적인 이미지 톤이 natural하면서도 마감재 또한 natural materials들의 사용과 chrome and transparent walls등의 사용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공간 (relaxing atmosphere)을 연출하였는데요. 전체적인 공간은 executive offices, sales offices, technical offices, relaxation areas and then report and an exhibition hall로 이루어져 있구요. 전체적인 마감재.. 더보기
HCD주요강연자소개5 Diana Davis은 Perkins+Will의 Associate Principal로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변화와 흐름을 감지하고 미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Healthcare Planning Specialist입니다. 또한 Perkins+Will은 1935년에 설립된 American architecture and design firm로 Innovation, Diversity, Sustainability, Social purpose, Wellness등을 추구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하고 의미있는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http://perkinswill.com/ Perkins+Will의 다양한 프로젝트중에 Healthcare분야입니다. http://perkin.. 더보기
필앤터치 피부과의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현장미팅을 하였습니다. 공간은 건물의 코너에 위치해 있었으며, 60m2 남짓으로 파티션 없이 기둥으로만 지탱된 공간이었습니다. 설계 진행 시 가장 큰 문제는 60m2(18평) 남짓의 ‘좁은 공간’이었는데, 대기공간 및 4인수용이 가능한 피부관리실, 파우더룸, 진료실, 레이저실 등의 공간을 설계 시공하여야 하였습니다. 영역의 확장효과를 줄 수 있는 배치를 고민하였으며, 이에 사선 배치로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처음 들어섰을 때 보이는 대기공간과 스테이션은 사선으로 구성하여 널찍하게 디자인하였으며, 나머지는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위해 직선형 공간으로 배치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넓게 보일 수 있도록 컬러매치를 하였으며, 커튼을 이용하여 피부과만의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하고자 하.. 더보기
여의도성모병원 이야기 #1 또 다른 시작. 여의도성모병원 이야기 #1 또 다른 시작. 이 글을 쓰게 될줄이야… 하는 것이 우리 위아카이 마음일 것이다. 여러 지방에 있는 종합병원들을 ‘확’ 뜯어 고치면서 늘 서울에 있는 병원도 뜯어 고치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그 기회가 왔다. 그것도 서울에 병원이라면 ‘여의도성모병원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 했는데 그 소망이 이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좋은 기회는 쉽게 오는 것이 아니라는 그 누구의 말 처럼 계약까지의 시간은 산모의 진통처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5월 2일에 계약이 이루어 졌다. 계약 이전에 병원측의 요청으로 우리 직원들이 현장으로 미리 파견되어 현장사무실을 꾸리고 나서 부분별 작업을 시작했다. 방사선실과, 노조사무실 그리고 건강증진센터 회의실과 병실까지 .. 더보기
강남세브란스병원 리모델링 강남세브란스병원 리모델링 간혹 건물과 건물을 이어놓은 통로를 보는 경우가 있다. 이 통로는 다른 건물로 가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가 밖으로 나가야만 하는데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건물 사이에 연결 통로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특히 병원의 경우 몸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최대한 이동경로를 줄여 병실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기 편하게 하기위해 건축시에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연결통로의 목적이 이러하다 보니 지금것 별 시설이 없이 통로 역할에만 충실할 뿐이였다. [기존의 통로의 모습] 처음 의뢰를 받고 찾아간 강남세브란스병원 또한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다를께 없었다. 대형TV에 의자 몇 개 그리고 자판기와 화분 몇 개와 환자 또는 보호자가 활용할 수 있는 PC2대가 전부였다. 우리는 이러한 공간을 .. 더보기
북TV365 & 청소년멘토링 방송 스튜디오 매주 수요일 압구정동에 있는 일명 지식카페 스튜디오에서 ‘북TV365’라는 이름으로 북포럼을 진행하는데 TV의 토크쇼 프로그램 처럼 저자를 모시고 진행자가 저자의 책을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생방송으로 하고 있다. 매주 없는 시간을 만들어 노미경 대표께서 참석하셨고 출간한 ‘종합병원을 확 뜯어 고치는 여자’로 직접 출연하기도 한 이 스튜디오를 확 뜯어 고치기로 결정 하였다. [이전의 스튜디오 방송 모습] 스튜디오 전면에 방송무대가 하나만 있어 이 곳에서 IT관련 방송, 북TV365, 청소년멘토링 등 모든 방송을 하다보니 늘 같은 배경에 서로 맞지 않는 컨셉이여 무대를 서로의 컨셉에 맞게 두개로 나누었다. 먼저 아이티 방송쪽은 심플하고 단조롭게 하여 기술적인 방송 컨셉에 맞게 구성하였다. 북TV365와 청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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