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ealth Care Design

여의도성모병원 이야기 #1 또 다른 시작.

여의도성모병원 이야기 #1 또 다른 시작.

 




이 글을 쓰게 될줄이야하는 것이 우리 위아카이 마음일 것이다. 여러 지방에 있는 종합병원들을 뜯어 고치면서 늘 서울에 있는 병원도 뜯어 고치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그 기회가 왔다. 그것도 서울에 병원이라면 여의도성모병원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 했는데 그 소망이 이루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좋은 기회는 쉽게 오는 것이 아니라는 그 누구의 말 처럼 계약까지의 시간은 산모의 진통처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5 2일에 계약이 이루어 졌다




 

계약 이전에 병원측의 요청으로 우리 직원들이 현장으로 미리 파견되어 현장사무실을 꾸리고 나서 부분별 작업을 시작했다. 방사선실과, 노조사무실 그리고 건강증진센터 회의실과 병실까지 또 다른 시작이 일찍 찾아온 더운 날씨와 함께 하였다. 이미 부분별로 공사를 마무리 한 곳도 있으니 현장 직원들의 실력들이 나날이 더해지고 있어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자체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




 

늘 서울 사무소에 있다가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아침 일찍 현장사무실로 갔다. 다른 현장들 처럼 이 곳 또한 이른 아침부터 공사가 한참이였기에 현장 사무실은 늘 분주하다. 한켠에서는 현장에서 사용할 도면을 만들고 있고 또 한쪽에서는 현장 소장이 관련 업체와 통화를 하고 있으며 현장 직원들은 여러 서류와 자제관련하여 들락날락 모두가 바쁘게 일들을 하고 있어 커피 한 잔 같이 하기도 쉽지 않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함께 각 공사현장을 다니며 사진촬영을 하며 진행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사실 다른 곳도 공사 초기에는 늘 바쁘기 때문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 사무소로 돌아 가기에 늘 미안한 감도 들기도 한다.




 

계속해서 여의도성모병원의 리모델링의 현장사진을 포스팅 할 것이다. 이 포스팅된 내용을 보면서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지를 보여 줌과 동시에 시작부터 마무리까지의 스토리를 블로그를 통해 기록으로 남길 것이다.


글, 사진 : 위아카이 홍보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