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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ekai Daily/Wearekai

환자중심 병원리모델링 사례발표 헬스케어 강의 지난 주에 열렸던 대한병원 협회 주관의 대회에 대표님이 초청되었던 뜻깊은 일이 있었습니다. 2011 KOREA HEALTHCARE CONGRESS 가 지난 11월 3일~4일 에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표님의 강의는 3일 오후 3시부터 있을 예정이지만 워낙 이 대회가 병원에서 종사하시는 사람들에게 의미있고 알찬 내용이 많기 때문에 대표님이 공사를 하고 있는 병원장님과 수녀님이 오전부터 참석하셔서 도움이 될 만한 강의들을 들으시겠다고 오전부터 일찍 자리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명실상부 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병원들, 미국의 메이요 병원. 클리블랜드 병원에서 혁신을 통한 병원 서비스에 대한 강의와 대표님에게도 너무나 도움이 되는 건축과 디자인에 관련된 세계 유명한 건축가와 회사에서.. 더보기
2011 KOREA HEALTHCARE CONGRESS 63빌딩 별관에서 하는 2011 KOREA HEALTHCARE CONGRESS.. 이사님께서 강연하시는 것도 있고 도움이 되는 강연을 들으러 박팀장님과 63빌딩 별관으로 갔다. 가보니 이사님께서 청주성모병원장님과 대구파티마병원장수녀님과 계셨다. 아는 분들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3:50분에 하는 이사님 강연을 듣기 전 우리는 듣고자 하는 강연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었다. 강의 내내 'INNOVATION'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왔는데 역시 디자인은 혁신적인것과 획기적이 것이 필요한거 같다. 지금 계획중인 대구파티마 병원 외관디자인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어 오늘 강연이 더 뜻깊고 좋았던 것 같다. 이제 이사님이 하시는 강연시간이 다가와 4층에 있는 로즈마리로 갔다. 이사님은 강연 전 떨리는 .. 더보기
기회는 '준비된자' 프로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에 반성하면서... 어떤 사람은 기회를 잘 잡아서 운 좋게 잘 된 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늘 그 곳에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잘 버텨 준 인내의 결실이다. 우리는 그 인내를 아는 사람을 "준비 된 자" "프로" 라고 부른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분명히 온다. 그러나 그 기회는 프로의 인내가 그것을 오라고 부른 것이다. 늘 긴장하면서 하루하루를 전쟁과 같은 스케줄을 살고 있는 폭풍같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여가들 즐거움과 쾌락등의 시간들을 줄이거나 잊은 채 떄론 몸의 고닮픔도 견디어 내며 긴장한 채 자신의 일에 충실한 삶을 통해 세상이 바뀌어 가는 변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또한 세상이 따뜻해 지도록 충만해지도록 자신이 알고 있는 감(感 )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려고 애쓰는 사람들도 있다. 전문인으로 지.. 더보기
디자이너로 일하며 블로그와 소셜을 통해 보다 넓게 소통하며 얻는 장점 그동안 나는 인테리어디자이너로 일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들 작은 규모의 회사를 직접 운영하면서 그 일터 안에서 함께 사람들과 어울려 만든 놓은 공간들에 대한 이야기. 또 아이들의 엄마이자 일하는 여성으로 겪는 소소한 감정에 대한 내용들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쓴 글들을 이 방에 올려놓았다. 이런 이야기들이 소재가 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내 글을 편히 읽어주고 격려해 주시는 터에 어느덧 인기 블로거로 자리메김이 된 듯 하다. 물론 이러한 격려와 칭찬이 나에겐 큰 힘이 되었기에 일과 가정에서 부딪치는 소소한 일상의 일들을 수행하면서도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시간적 싸움과 정신력의 단련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최근 파워블로거의 댓가성 글을 통해 검은 돈들이 오간다는 내용을 알고서 나 역시 파워블로거인데 어떻게 저런 .. 더보기
긴 회의 뒤에 회식으로 긴장을 풀 때 오는 즐거움 물론 간단하게 끝나는 협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긴 시간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어도 답이 나오지 않을 때가 있다. 이 공간의 구획이 나눠지기까지 협의되었던 길이를 재어보자면 몇박며칠이 걸렸을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 해답은 시원하지 않다. 말이 최종안이지 이건 과정일 뿐이고 오늘 시간의 판박음은 내일이 되면 달라질 판이지만 그래도 가보는거다. 협의 후 말못할 공복감으로 오는 출출함. 물론 그건 생리적 배고픔을 떠나 무언가 먹어야 이 진한 스트레스가 풀릴 것 같은 허기짐이 아닐런지... 시간이 늦었고 피곤하지만 오늘은 함께 이 상황을 달래고 돌아서서 나와야 할 분위기인듯 하다. " 회식 자리에선 일 이야기 하지 맙시다. " 라고 큰 소리로 팀장님께서 선언은 했으나 결국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의 공감대 이야.. 더보기
[건축인테리어의 세계와 파워블로거의 삶]의 주제로 청소년멘토링생방송합니다. 오늘 이 프로그램에 제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멘토링 여름방학특집] 다양한 직업의 멘토 10인과의 만남 온라인생방송 장소: 온라인: www.Ziggle.co.kr 시간: ‎2011년 7월 28일 목요일 오후 4:00 (금일) 위에 링크된 사이트로 접속하셔서 클릭하시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함께 보실 수가 있딥니다. 지난 주 북포럼 의 책에 공동진행을 맡게 되어 저자 표창원교수를 모시고 인터넷 생방송하던 사진입니다.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꿈을 온라인생방송으로 멘토링해주니, 오프라인에도 직접 참여하셔서 학생들과 학부형들 편하게 참여하세요.. 주소는 위의 지도에 나와있습니다. 서울의 폭우로 오늘 이 근방의 일대 도로사정이 어떨지 모르겠어요. 장하진 카이스트 .. 더보기
사무소 공사로 이틀간 오프모드랍니다. ^^ 직원들의 자리가 부족해서 같은 층의 옆공간을 털어서 책상 몇개를 더 놓는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ᆞ 확장공사란 말을 붙이긴 너무 창피하지만 어감은 그렇게 된 셈이군요! 어제는 설계팀 여직원들만 같이 짐을 나르며 괴력을 발휘했는데 오늘은 대전본사에서 두 과장님이 지원해 주셔서 함께 중국요리로 점심한상 차려 시켜먹었답니다. ㅎㅎ 조금이라도 아끼려고 머리를 싸매고 다시 배치하고 기존에 있는 파티션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ᆞ 자재를 가지고 직접 몸으로 뛰며서 시멘 슬레이트 벽돌을 나르면서 책장을 만들어 어제와 오늘 이틀만의 벼락공사가 완료되어가는군요! 에어콘이 아직 설치되지 않아 땀으로 범벅을 하면서도 모두들 집기를 나르며 힘들게 쓸고 닦고, 심지어 두들겨 박는 일도 여직원들 조차 서슴치 않고 힘을 발휘하면서 서로 .. 더보기
고객들에게 a/s접수를 받더라도 쿨하게 처리해서 얻는 결과들 A/S가 있더라도 성심껏 하면 마음이 통하기에 ! 샷시속에서 흐르는 빗물이 확장공사로 싸서 막아버린 배수 홈통에 물이 역류한다. 정말 말하기도 창피한 서로간 말하기도 곤란한 A/S 를 접수받을 때의 우리 맘은 늘 구겨진 종이처럼 형편없이 쪼그라든다. 어떻게 하겠는가? 최선을 다했을지라도 누군가의 관리소홀로 이루어진 핸디캡을 받아들이고 처리해야하는 것. 장마비가 장대처럼 길게도 쏟아지는 요 근래 몇 통화의 오래된 우리 고객들의 얼굴이 다시한번 떠오르게 된 것도 이런 인연으로 다시 맺어진다. 그렇지만 그들도 알고 있다. 적어도 우리가 그 당시 함께 땀흘리고 노력했었음을 알기에 당장 불편을 주었다 할지라도 기다리고 있고 우린 그걸 쿨하게 정리해 주려는거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한번 우리들을 바라보는거다. 앞으로.. 더보기
교육부 블로거기자 모과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느낀 단상 교육부 블로거 기자 모과님께서 연락을 하신 날을 기억한다. 제천서 병원 협의로 전화기를 진동으로 해 놓아서 나중 연락을 드리겠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 회의가 끝난 후 연락을 드렸던 그 날 .... 날짜상 4월 22일 오전 10시 26분이었었다. (스마트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 이렇게 편하게 누구와 언제 그렇게 이야기가 있었구나 하는 것을 기억도 잘하게 되는 편리한 세상이다. ) 그동안 블로거 친구로 소통을 하면서 처음 대전에서 모과님을 오프라인에서 뵈면서 교육부분 블로거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열정을 가지신 분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고 그녀에게 가끔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에 어려운 점등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면서 서로 친분을 쌓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굉장히 직설적이시고 싫고 .. 더보기
건설현장의 일 선에서 애교가 미덕인 이유 현장에서 하루를 지내는 많은 일 들 중에는 현장이 도면과 맞게 진행되는 것을 체크하는 것 외에도 작업자에게 지시하고 대면하는 일 , 고객과 협의 하는 일 , 그리고 때론 건설 현장을 돌아보고 즉흥 상담을 의뢰하는 사람들과의 대면등 수 많은 일들이 특정 또는 불특정의 사람들과의 연관되는 일들이 대부분이다. 간혹 가다 현장에서 여성분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 이렇게 험한 일을 여자분이 하는군요"라고 말을 듣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일의 특성을 고려해 볼때 많은 사람들과의 적절한 조율과 끊임없는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관리자의 입장에서 여성이 갖는 유리함은 오히려 이렇게 무뚝뚝한 남자분 몇명보다도 그 역량은 월등하다. 단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경험을 갖는다는 것을 젊은 여성의 입장에서 꺼려하고 힘들다고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