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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Design/Insight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사무용 가구 덴마크의 XTable 일명 Ironing boards라는 이 X테이블(XTable)은 사람이 직접 수동으로 조작하여(manually-operated ) 자신이 직접 원하는 높낮이를 조절하는 테이블입니다. X자 모양의 테이블 다리가 책상 상판을 지지하며, 마치 자동차 car jack이 작동하는 원리로 원하는 어떤 높이로도 조절가능하고, 4방향 어디서든지 사용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덴마크의 디자인 스튜디오 키비시(KiBiSi)가 홈리스(Holmris)회사를 위해 제작한 테이블로 이른바 사람이 가구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작업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방식의 기능적 디자인이라는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라고 하는데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쉽고 빠르게 언제든지 높이고 낮출 수 있어 사무실 책상을 공.. 더보기
The SMALL-DESIGN 덴마크 브랜드인 The SMALL-DESIGN인 아이들 가구의 신선한 접근으로 단순하고 본래의 디자인에 충실한 스타일로 다양한 컬러와 기능과 Playful 변형에 의한 다양한 조합 의 가구입니다. (북유럽의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The SMALL-DESIGN의 홈페이지 메인입니다.) 실용적이면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룬 따뜻한 인간적 감성이 느껴지는 북유럽디자인 답게 기능적이고 컬러풀하면서도 기하학적 가구 pieces들을 심플한 Scandinavian mode로 풀어내었는데요. 아이들의 놀이와 활동과 영역에 따라 multi-functional할 수 있는 furniture pieces들을 디자인한 것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요에 따라 테이블도 되었다가 의자도 되었다가 파티션도 되었다가, 단순하지만 .. 더보기
색채인간공학(color ergonomics) 색은 흔히 공간의 디자인 요소다음으로 디자이너에게 강렬한 디자인 도구라고들 합니다. 색은 효과나 감정표현을 위해 조정 변경 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의 용도, 시각적 크기, 형태의 변형까지도 가능하게 한다고 하는데. 이 같은 실내공간의 색채계획은 아름다워야 할 뿐 아니라 과학적이어야 합니다. 색채의 시각적 효과이외에도 실내공간에서의 인간의 물리적 반응과 심리적 반응 그리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Color adds value to life! 최근 인간공학의 발달과 더불어 색채를 인간공학의 측면에서 연구하려는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색채는 인간공학에서 이상적인 인간-기계-환경 시스템을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색채인간공학은 완벽한 기술적, 형식적 기.. 더보기
친환경의자와 광고 Cheek Seat 휴대용 친환경의자를 통한 브랜드광고방법 입니다. For True Exhibitionists 라는 이 Cheek Seat는 Australia를 base로 John & Carol Smith 부부 팀의 아이디어를 시작되었는데요. http://www.thecheekseat.co.nz/ 환경 친화적이고 가볍고 튼튼한 이 휴대용 친환경 판지의자는 야외 활동이나 대규모 모임,이벤트 등에서 사용하고 브랜드로고 등으로 광고 매체로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Cheek Seat는 강한 골판지(corrugated board)로 지속가능한 소나무 숲 농장에서 생산된 높은 습윤강도를 지닌 골판 원료와 약 80%의 재활용된 재료로 이루어져 탄소배출량에 있어서도 무척 친환경적입니다. 어떤 디자인도 brandable.. 더보기
포르투칼 퍼즐 가구 Muzzle 포르투갈 제품 Muzzle은 아이들의 가구를 설계하고 개발한 studio Paratelier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입니다. Paratelier의 관리자 Monica Ravazzolo 와 Leonardo Paiella는 기존의 아이들 가구의 표준 개념을 넘어선 디자인, 품질 및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을 만들 필요를 가지고 개발한 이 혁신적인 개념의 가구는 조립 부품같은 각 부분을 삽입하고 연결하여 마치 퍼즐 가구를 조립하는 재미를 준다고 합니다. 빨간색, 녹색, 오렌지, 블루, 바이올렛같은 컬러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답니다. http://www.valchromat.pt/content.aspx?menuid=268&eid=3217 Valchromat is not MDF. It is an evoluti.. 더보기
Orla kiely (올라 카일리) 한번 쯤 보았을 법한 패턴인 Orla kiely (올라 카일리)입니다. 심플하지만 우리에게 친근한 자연에서 응용된 나뭇잎, 꽃패턴을 사용함으로 감각적이며 다양한 컬러감, 특히 톤 다운된 컬러의 사용으로 세련미와 유니크함을 보여줍니다. 아래는 다양한 패턴을 응용한 wallpaper와 가구및 생활용품에 적용된 예입니다. 1997년 영국에서 처음 론칭돼 기성복, 여성복 라인, 액세서리, 여행용품, 생활소품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토탈 라이프 패션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이 돋보이는 영국 대표적인 디자인 브랜드로 Orla kiely (올라 카일리)는 대영제국 명예 훈장에 빛나는 여성 디자이너 orla kiely 의 토탈 Life style 브랜드라고 합니다.. The Kate Effect 라는 신.. 더보기
덴마크의 디자인 브랜드 무토(Muuto) Peter Bonnen과 Kristian Byrge가 설립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그룹인 덴마크의 디자인 브랜드 무토(Muuto)는 깨끗하고 순수한이미지와 부드러운 컬러감 이 특징적입니다. MUUTO 뉴 노르딕을 표방하는 MUUTO는 핀란드어로 혁신을 뜻한다고 하는데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조명을 통해 새로운 nordic감성을 우리에게 불러 일으키는데, 사람에 중심을 두고 있다는 그들의 컨셉은 스칸디나비아의 전통적 스타일과 현대적이고 모던한 젊은 감각을 잘 매치시켜 표현함으로 현재 한참 떠오르는 브랜드라고 하네요. Stacked_shelf_system(by JDS Architects) 건축가 Julien De Smedt 가 사각형과 클립을 이용하여 쌓을 수 있는 선반을 디자인했습니다... 더보기
간단하게 도면을 그려보자! 영화 ‘건축학 개론’ 보셨나요? 영화는 '건축'이라는 소재로 첫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요. 영화에서 대학교1학년 시절 여자주인공이(수지) 남자주인공(이재훈)에게 나중에 자기가 살고 싶은 집이라고 그려주는 장면이 있죠? 물론 그 여자주인공이 피아노를 전공하는 학생이라 볼펜으로 끼적끼적 서투르게 그려준 그림을 건축학도인 남자주인공은 잘 간직했다가 모델도 만들고, 결국 영화 결말에 실제의 공간으로 만들어 지게 되는데요. 서론이 좀 길었네요.. 비전문인들이라 할지라도 자기가 살고 싶은 공간에 대해 제시된 것을 선택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취향을 넣어 간단하게 나마 그림으로 그리고 싶을 때가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무를 하다보면, 스케일감이 없어 한 공간에 너무 많은 것을 넣고 싶어 .. 더보기
북유럽의 키친웨어 Anne Black 요즘 디자인 전반에 북유럽 바람이 분 지 제법 된 것 같습니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되고 자연스러운 북유럽스타일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 될 것 같은데요. 유럽은 말그대로 유럽북부의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국가로 길고 긴 겨울을 집 안에서 보내야 하는 탓에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구나 생활용품등을 중심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을 추구한 스타일이 많다고 합니다. 그중 덴마크의 도예작가 Anne Black의 이름을 딴 북유럽의 키친웨어 Anne Black을 소개합니다.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은 심플한 듯 세련된 멋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 많은 여성분들이 Anne Black의 시리즈별로 수집하는 현상도 있다고 하지요. Anne Black은.. 더보기
핑크광, 자유분방한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 오늘은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독특한 컬러감각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세계를 구축한 강렬한 핑크광,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카림 라시드(Karim Rashid)는 영국인 어머니와 이집트인 아버지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으로 어릴 적 다소 학습장애를 겪기도 했지만 수학에 천재적인 재능과 미술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지고 있어 이후 그의 작품에는 수학적 응용을 적용한 형태가 독특한인 스타일을 찾아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약 10여년 전부터 그가 많이 사용해온 컬러인 핑크는 낙관적인 에너지를 주는 색이라고 하여 카림의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데 , 여성과 소녀들이 많이 쓰는 색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하여 톡톡튀는 그 만의 컬러감각으로 승화시켜 우리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