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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Design/Insight

색채인간공학(color ergonomics)

 

 

색은 흔히 공간의 디자인 요소다음으로 디자이너에게 강렬한 디자인 도구라고들 합니다.

색은 효과나 감정표현을 위해 조정 변경 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의 용도, 시각적 크기, 형태의 변형까지도 가능하게 한다고 하는데. 이 같은 실내공간의 색채계획은 아름다워야 할 뿐 아니라 과학적이어야 합니다.

색채의 시각적 효과이외에도 실내공간에서의 인간의 물리적 반응과 심리적 반응 그리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Color adds value to life!

 

최근 인간공학의 발달과 더불어 색채를 인간공학의 측면에서 연구하려는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색채는 인간공학에서 이상적인 인간-기계-환경 시스템을 발전시키려는 목적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색채인간공학은 완벽한 기술적, 형식적 기능 과 필요한 인간적 정서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주로 색채심리학, 색채생리학 그리고 색채미학의 지식들을 토대로 발달되어 가고 있는데요.

특히 기능적 관점에서의 요건

반사로 인한 눈부심의 방지, 광택의 방지, 색 잔상의 방지, 파스텔계의 색채, 뚜렷한 질감)

 

정서적인 관점에서의 요건

개인적, 단체적으로 큰 수용성, 유행에 상응하는 톤, 오랜 생명력, 주조색에 대한 친화력, 재료와 촉감의 일치성, 친근해질 수 있는 잠재력, 고급스러워 보이는 톤

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위아카이도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 욕구를 탐구하여 이를 배려한 보다 나은 공간디자인 창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이론을 접하고 보다 많은 사례와 접목 시켜보아야 겠다는 의욕이 생기네요.^*^

 

참고: 

http://colourstudio.com/studio/introduction.php

http://www.iaccna.com/#aicce-frank-h-mahnke

실내건축을 위한 색채디자인/한국실내디자인학회/기문당/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