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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ekai Daily/Wearekai

페북을 통해 현장에서 들려오는 진행상황

영국에서 살다가 돌아온지 얼마 되지않아  IT강국, 내나라의 놀라운 기술에 하루하루 적응한지 이제 3달이 넘어 간다.

페북을 통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일하는 직원분들이 보내주는 현장상황을 보노라면 감개무량하다.^^

예전 내가 현장에서 일하던 시절에는 이렇게 현장 상황을 일일이 보고 하는것과 얼마나 거리가 멀었던가....

전화를 하거나 일일이 와서 보고하고 확인받고..그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실수도 많았었지...

그나마 나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꼼꼼하게 사진을 찍고 정리하는 스타일이었지만...지금처럼 찍고, 보내고, 확인받고 하는 정확도와 스피드와는 거리가 먼~ 방식이었던것 같다.

세상이 너무 변하다보니..어쩜 불편한 점 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 더 좋아지고 발전하면 발전했지, 예전으로 돌아가진 않을거다.

그래서 이런 발전적 기술과 반면에  늘 그리워하는 인간적이고 아날로그적인 감성...

한번쯤 좋아요~ 눌러주고, 수고한다는 멘트 날려줌이 어떨런지...

(나도 잘 안되지만, 우리 그렇게 그렇게 토닥이며 살아보아요.^^)

전국각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우리직원들! 모두 너무 수고많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챙기면서 일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