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스터의 제목처럼 정말 그럴까요? 국민연금도 점차 고갈된다는 뉴스들..육체는 젊은데 나이는 노인이 되어가는 우리 사회..
“TallerDIEZ05”는 멕시코 베라 크루즈 주 코르도바시의 북동부에 위치한 시립 공원 내에 위치한노인들을 위한 public day-stay가 가능한 ‘La Casa del Abel”를 설계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단어로 ‘실버타운’이라는 말이 있는데 흰 머리카락을 비유하여 노인들과 관련된 산업을 표현하기 위해일본에서 만든 실버산업에서 실버를 따서 영어 단어 타운과 합성한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유료 노인주거시설을 ‘유로노인홈’, 미국은 ‘Retirement Community”라고 부릅니다.
멕시코의 ‘La Casa del Abel”는 보편적인 접근성을 위해 그리고 노인들을 위해 단일층으로 개발 되었으며 환경과 공존하는 것을 기반으로 기존 식물을 포용하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워크샵, 야외 테라스, 서비스를 통해 조직된 다양한 내부 및 외부공간과 함께 자연스럽고 평화롭고 유동적인 환경에서 노인과 함께 공동체 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드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렇듯 좀더 색다른 관점을 가진 멕시코의 사례를 통해 단순히 노인정으로만 준비 되는 한국의 현실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련 자료 - http://wearekai.kr/view.php?table_name=pf_2014&thread=5&thread_align=1)
출처 - http://www.archdaily.com/872706/casa-del-abuelo-taller-diez-05
http://tallerdiez05.wixsite.com/home
이미지 - All images courtesy Luis Gordoa
글쓴이 -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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