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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are Design

다른 사람, 다른 가족만의 문제일까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SAYANOMOTO CLINIC”



문재인 정부가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발표하면서 치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어쩔수 없는 상황(치매)에 대한 당연한 결과(요양원)로만 치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치매 초기부터 접근하여 체계적인 치매 치료를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여기 “yamazaki kentaro”는 치매 환자 치료를 위한 “SAYANOMOTO CLINIC”을 설계했습니다.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더 많은 요구 사항이 늘어나는 사가시에 위치한 “SAYANOMOTO CLINIC”은 치매 환자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클리닉 운영 계획에 환자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교육 영역까지 포함을 시켰다는 것입니다. 건축가 겐타로 야마자키는 치매 상태에 직면한 사람들을 위한 출발점으로 공동체(SAYANOMOTO CLINIC)를 설계했으며 내부공간에는 30미터 길이의 책꽂이와 함께 커피를 마실수 있는 소파와 다양한 서적들이 구비되었습니다.


외부에는 현지 식물을 사용하여 정원을 만들어 주위 논과 산의 경관을 재현하고자 했으며 환자, 직원 및 가족이 상호 작용 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을 만들어 교육 및 지식을 통해 서로를 연결하고자 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노인들뿐만 아니라 마을 누구든지 자연스럽게 와서 책을 읽고 쉬었다 갈수 있게 한 듯합니다. 그럼으로써 자연스럽게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그들을 이해하며 교제를 통해 서로 관심을 갖도록 만들었습니다.














끝으로 아래 연관 자료 링크로 들어가시면 치매자가진단부터 국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보실수 있으니 꼭 보셨으면 합니다.




 

연관 자료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https://www.nid.or.kr/main/main.aspx)

출처 http://ykdw.org

글쓴이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