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환자의 연결을 통한 힐링의 당뇨병 센터

자연과 환자의 연결을 통한 힐링의 당뇨병 센터

코펜하겐에 새로 시작되는 프로젝트로 지하 주차장을 포함한 5,500평 규모이며 2020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Vilhelm Lauritzen Architects, Mikkelsen Architects가 환자와 자연을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Steno DiabetesCenter”를 설계했으며 환자와 방문객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돌볼 수 있도록 실내와 실외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당뇨병 센터는 채광을 확보하기 위해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구불 구불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로와

공공 옥상 정원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습니다. 마치 환자와 방문객은 숲속을 탐험하는 듯한 착각 속에

빠지게 됩니다.

일반 및 치료 구역은 6개의 안뜰을 둘러싼 센터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기실, 조용한 방, 도서관 및 독서대가 있습니다. 환자, 친척 및 직원들을 위해 설계된 공공 공간은 작고 테마가 있는 “광장(squares)”을 중심으로 구성되는데 “영양 광장”의 “Food lab & Cafe, “지식 광장”의 “도서관 & 전시장”, “운동 광장”의 “운동 & 훈련실” 등이 있습니다. 공공 영역은 북유럽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으며 바닥과 작은 나무 조각들로 된 천장은 밝은 나무를 사용했습니다. 당뇨병 센터 건물은 계절의 변화를 잘 담아낼 것입니다. 겨울에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과 따뜻한 건물의 모습과 대조가 되며 여름에는 식물의 변화하는 풍요로운 색채로 인해 항상 여러 경험들을 겪으며 다양한 사건들이 생기게 됩니다.

더 확 와닿을수 있도록 “Steno Diabetes Center” 관련 동영상도 잠깐 볼게요~!

글쓴이 – 철수

기사 출처 - http://www.archdaily.com/803283/this-copenhagen-diabetes-center-connects-patients-to-nature

동영상 출처 - http://region-hovedstaden-ekstern.23video.com/team-cowi-as-skal-bygge-topmoder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