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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매일 캠핑 온듯한 호주 단독주택

[매일 캠핑 온듯한 호주 단독주택]



"Sparks Architects"는 호주의 누사 힌터랜드라는 열대 우림지역에 "Tent House"를 설계했습니다.


"Tent House"로 가는 길은 구불 구불한 부시트랙을 지나 건설된 세계와 숲속의 빈터를 지나 나오는데

주택의 북쪽 측면에는 길이 40m의 무성한 열대성 나무들이 자연의 벽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경계를 따라 펼쳐지는 작은 개울은 (한 지역의)동식물상을 위한 강가의 통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곳에 현대적인 느낌의 주택을 짓다뇨? 텐트를 치고 캠핑 온듯한 이런 디자인이 딱인듯 합니다 ㅎ)


계속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픈 플랜식 거실과 주방과 함께 4개의 베드룸을 가지고 있으며 

복도를 따라 침실로 연결이 됩니다.

동서 방향의 등고선을 따라 펼쳐진 파빌리온은 모든 공간에서 북쪽의 열대 우림을 즐기며

겨울에 태양광을 최대한 얻을수 있습니다. 쉼터 와 보안이라는 두가지 주된 건축 요소로 "Tent House"를 시험했으며

사용자(건축주)의 재량(의지)에 따라 내부 및 외부 조건을 유연하게 만들어 공간적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역동적인 주택의 사용자는 아주 특별한 장소와의 참여(소통)을 극대화하면서

쉽게 간단하면서도 편안하게 살수 있습니다.


텐트 지붕은 절연 지붕 위의 "Fly roof" 역할을 하며 두개 지붕 사이의 공간을 통해 환기가 되며

텐트 지붕의 다양한 높이는 겨울에 태양이 깊숙히 들어 올수 있도록 극대화 하는 동시에 외부의 노출로부터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문을 열면 차가운 벽대신 따뜻한 숲의 벽을 만나고 자연의 안에서 힐링을 얻으며 살아가는 

호주의 "Tent House"였습니다.


출처 - http://is8478.blog.me/22094364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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