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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의료공간 혁신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 만들기 큰 도약 <의정부 서울척병원> 의료공간세미나 2번째 시간 명지병원 박미라 팀장님의 의료공간 혁신에 대한 강연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간변화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 만들기 큰 도약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신 명지병원의 처음 시작은 바로 변화와 혁신 없이 우리는 생존할 수 없다는 굳은 각오로 혁신의 효율성을 도입하여 환자제일주의(Patient Firstism)MissionThe most INNOVATIVE, GLOBAL and INTEGRATED health system in Korea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글로벌 통합의료시스템 구축이라는 Vision을 가지고 2009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취임이후로 다양한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여 지금의 명지병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특히 박미라 팀장님은 명지병원의 혁신의 필요성을

  • 진료역량강화: ER, 심뇌혈관질환

  • 브랜드 이미지 개선: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 발상의 전환: 정신건강의학과 해마루

  • 인근 평판관리: 건강보험건강검진

  • 생활밀착형 의료 IT: 검진결과지, 구글글래스

  • 암통합치유센터: 완화, 예술치료

로 나누어 설명해주셨는데,

이는 Definition of Healthcare Service Design으로 결국 “Discovering and implementing new ways to deliver better health” 라 할수 있다고 합니다.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고 그 방법을 구현하는 것, 그것은 바로 단순한 디자인의 변화가 아닌 기능과 역할의 통합으로 프로세스의 개선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명지병원의 실제사례로 보여주신 뇌혈관센터는 뇌혈관조영실, MRI촬영실, 수술실 등이 하나의 Unit에 구성된 아시아 최초의 하이브리드 센터는 4년 연속 심평원 적정성평가 뇌졸중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되었으며,

 

 

 

c20117월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경기 북서부 - 고양, 파주, 김포, 부천, 개성공단등을 아우르며, 중증외상 전담팀 운영, 헬기 이송 시스템 구축 (경기소방재난본부 & 명지병원)한 중증외상센터로 운영중이며,

 

 

소아전용응급의료센터는 소아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지역사회의 요구(일산아지매-커뮤니티)를 잘 파악하여 소아과 외래와 소아재활센터의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도 더불어 병행하였습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저희 위아카이 노미경대표님도 포함)들이 참여하여 함께 연구한 프로젝트 정형외과 외래진료실은 6개병원의 service safari 관찰과정과 shading interview등 다양한 실제공간과 경험을 토대로 진행했던 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병원 모두의 만족과 효율성을 높이는 의료공간디자인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외에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촬영장소였던 해마루 병동과 로마, 컬러, 뮤직 테라피를 통해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 제공하여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완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제공하는 암통합치유센터: 감성치유시스템등은 그간 명지병원이 병원고객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보험검진센터인 숲마루, 그리고 일반검진결과지 개선으로 Quick access 빠른 접근성,Intuitive recognition 직관적인 인식,Next step 생활로의 연계 그리고 생태적, 자연적 쉼과 힐링이 있는 VIP 병동 이타미 준 기념 병동까지 명지병원의 노력과 발전은 계속 진행중이었습니다.

 

 

혁신의 아이콘 명지병원에서 제시하는 Platform of Innovation을 마지막으로 보여주시면서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발전해나가는 명지병원의 공간디자인 발표를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환자의 경험이 곧 혁신입니다 라는 박미라 팀장님의 마지막 멘트가 무척이나 가슴에 와닿는 강연이었습니다.

 

 

고객과 함께하는 의료공간 혁신에 대한 명지병원의 사례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강의해주신 명지병원 박미라 팀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저희 위아카이에서도 더욱 더 환자의 경험과 만족을 연구하는 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더 나은 의료공간 디자인을 위해 분발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