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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이장우님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

 

 

지난주 공간변화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 만들기 큰 도약 <의정부 서울척병원> 의료공간세미나와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척병원과 의정부 서울척병원이 주최하고 계원예술대학교 서비스디자인 연구소와 위아카이에서 주관하는 이번 의료공간세미나와 워크숍 내용은

1.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

2. 긍정적인 병원 조직문화 형성

3. 전문의료기술의 차별화 및 선진화

4. 병원 브랜드 인지도 구축

5. 경영적 측면과 의료서비스 측면의 개선을 통한 중소병원의 활성화

 

의 아젠다를 가지고 인문/ 심리학 : 유영만교수 (한양대학교), UX/ 서비스디자인 : 김남형 교수 (계원예술대학교) 의료공간 혁신 사례 : 박미라 팀장 (명지병원), 디지털의료환경/미래: 정지훈 교수 (경희사이버대학교) ,마켓팅/ 브랜드 전략 :이장우 박사 (이장우브랜딩 연구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의정부 서울 척병원 브랜드의 보다 더 큰 도약과 환자및 직원이 서로 만족할 수 있는 동선을 고민해보고, 효율성을 위해 함께 다양한 의견이 교류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는 시도의 기회였습니다.

 

오늘은 그중 이장우 (이장우 브랜드마켓팅회장)님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에 대한 강연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장우 브랜드마켓팅 대표님은 Idea doctor 이장우박사라고 자신을 소개하시면서 다방면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Trend monster, Fashion curator, Travel school opener, Beer speaker, Pizzaiolo, Cheese storyteller등 다양한 방면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진정으로 삶을 즐기고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케팅, 창의력, 디자인과 아이디어, 브랜드, 트렌드, 꿈과 자기계발, 인문르네상스등 박사님의 강의분야와 저서는 종횡무진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의정부 서울 척병원의 강연은 브랜드 차별화전략에 대한 것으로 특히 마케팅 Triangle3요소 즉, Fantasia Marketing, Empathy Marketing, Buzz Marketing3가지를 아우르는 Cult Marketing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또한 (Space+Experience) x Marketing은 바로 Engage the customers & connect w/ them in a comfortable atmosphere라고 하시면서 4E를 제안하셨는데, 4E는 각각 Emotion, Experience, Engagement, Empathy였습니다.

 

 

 

Emotion 디자인을 통한 감성마케팅의 스페인 150년 전통 산트 호안 데 데우 어린이병원 과 자연과 병원의 일체화 즉 Art in hospital의 개념을 도입한 일본 지바현의 카메다병원’, 환자들에게 안락감을 느끼게 하는 싱가폴의쿠텍푸앗병원의 사례로 보여주셨구요.

 

 

Experience Bank+community hub를 결합시킨 ‘Umpqua Bank',서비스경험을 혁신하여 동물의 형상이 나타나는 인터렉티브 벽이 있는 영국 Great ormond street 병원‘,가족 중심서비스의 호주 멜버른 어린이병원환자의 치유경험을 위해 저녁9시 이후 병원의 모든 소음을 줄이고, 이동통제,조명조절을 하는 'Cleveland clinic' 의 사례를 보여주셨습니다.

이처럼 단순한 차이지만 Design thinking에 의해 서비스의 혁신을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Engagement 환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것으로 헨리포드병원의 신장종양제거수술장면을 실시간 중계하는 소셜 미디어활용의 사례에서, health tap같은 모바일 홈 닥터서비스등에서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Empathy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사인?, 브랜드로 인지되는 것, '어린이암센터의 배트맨 비주얼 정맥주사케이스', 일본' Katta Hoapital의 사인시스템' 등인데요. 특히 일본 Katta Hoapital의 사인시스템은 흰색천으로 만들어진 사인을 통해서 우메다 병원을 체험하는 사람들의 뇌리에 청결함이 각인되도록 했는데,더러워지기 쉬운 것을 가장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이미지로 최상의 의료서비스의 존재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Space+Experience) x MarketingTouch point, Real time, Sensory, Fantasia, Buzz로 정리될수 있는 것이라면서 앞으로의 미래사회에서는 인지와 지각의 싸움으로 고객이 무엇을 생각하고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생각을 읽어서 고객이 쫓아올 수 있는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내용을 듣고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강의중간 웃음소리도 고개를 끄덕이는 많았던 즐거운 강연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너무나도 열심히 긍정적으로 노력하는 Idea doctor 이장우 박사님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용기와 희망을 얻었답니다.

다시 한번 멋진 강연 해주신 Idea doctor 이장우 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