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속에소방서가?

Extreme Fire Station Built in a Cave in Margreid, Italy by Berg Meister Wolf

동굴 속에 소방서가??

이 신기한 프로젝트는 Berg Meister Wolf에 의해 디자인 된 것으로 실제로 절개지 암벽 속에 깊게 동굴을 파서 만든 세계 최초의 소방서라고 합니다.

우리의 상식과는 좀 다른 파격적인 이 건축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특별한 관광명소가 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위아카이가 주목하는 친환경적인 장점 이 있더라구요.

바로 이 소방서는 암벽에 굴을 파서 만들었기 때문에 건축에 사용된 재료는 단지 나무, 유리 그리고 스테인레스가 전부 라고 합니다. 또한 내부의 모습은 마치 전시 상황을 대비해서 비상용으로 만든 지하 벙커와 비슷한 형태로 폭탄이 털어져도 튼튼해 보인다고 하지요.

외부로 노출된 형태가 아닌 동굴 속에 지어져서 일반 빌딩에 비해 에너지 효율 도 매우 큰데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비교적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는 친환경적 인텔리전트적 그리고 독특함을 갖고 있는 재미있는 소방서랍니다.^^

참고:

위아카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