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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ekai Daily/공간에 공감하다 프로젝트 NO1

인간 중심의 디자인_감성을 고려한 환경디자인

 

 

 

 

 

 

먼저 인간 중심의 디자인_감성을 고려한 환경디자인으로 강의를 준비해 주신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 서수경교수님은 DesignArt, Science의 중간에 있는 다이아그램을 보여주시면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1983 by Kohn Petterson & Fox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Design=Art=Economy이기도 한답니다.

또한 디자인은 Design=all around us Design is all around us입니다.

(Interior design, Architecture design, Product design, Urban design, Landscape & Architecture)

 

 

 

 

그다음 화두로는

Interface, Mobility, Nomadism, Multi-functionalism,Co-Existence,Media & Emotion등을 사진 사례와 함께 보여주셨습니다.

 

(Interface, Mobility)

 

(Nomadism, Co-Existence)

 

(Multi-functionalism,Media & Emotion)

 

 

디자인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에 영향을 준다 라고 하는데 .....

그렇다면 병원에서의 공간 디자인은 얼마나 중요할까요?

그래서 보여주신 저희 위아카이가 디자인/시공한 강북삼성병원 소화기 암센터 리뉴얼 작업을 보여주시면서 공간에서 공급자 중심의 과거 병원에서 수요자 중심, 즉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병원계획, 충분한 리서치를통해 모두를 위한 합리적인 동선과 공간구성, 사용경험자들의 수검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사례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색상코드또한 Green Zone-공용공간/ Blue Zone-간 담 췌장센터/ Orange Zone-위센터/White Zone-대장센터로 그 실내공간과 색상의 특성을 사용자의 관점과 선호하는 색상을 추측하여 길 찾기 시스템 (wayfinding신조어-여행객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게 한 표지판 및 상징물)을 적용하여 다기능인 종합 병원에서 많은 사용자 계층이 쉽게 길을 찾는 해결점을 제시한 저희 위아카이의 사례를 조목조목 잘 보여 주셨습니다.

 

 

 

 

공용공간의 변화-경험이 기억나는 공간을 만듭니다.

의 사례로 보여주신

Crown Fountain-크라운분수(2004- )

- 시카고 밀레니움 플라자에 설치된 멀티미디어분수

- 미디어 아티스트 Jaume Plensa와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 건축가 크룩엔 섹스톤 협업

- 도시민의 새로운 만남과 즐김의 장소

- 도심 내 시민 활력소 구축 성공-시민1000명의 얼굴

Cloud Gate/Bean (2006- )

-Anish Kapoor의 반사경재질의 조각품

-도시의 관문을 의미하는 흥미로운 설치미술

는 기존에 갖고 있던 공용공간에 대한 생각의 범위를 확장시켜 새로운 개념을 더해 주셨습니다.

 

 

 

좋은 공간=좋은 시나리오가 있는 공간의 사례로는 다음과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Stadtlounge, St. Gallen, Switzerland, Carlos Martinez & Pipilotti Rist(Artist)

Chess Park, Glendale, CA, USA, Rios Clementi Hale Studios

Spain - Tram Station

Olympic Sculpture Park, Seattle, USA, Weiss/ Manfredi

 

 

 

상징성 있는 공간을!-상징성은 기억하기 쉽게 만든다.

 

 

 

그 외에

Design for All

Must have a Concept! -Make a Theme to Understand Space as One Place

Core Attraction is Needed!-Expect “WOW” Reaction!

디자인의 미래 21c 인간과 대화하는 디자인 . BMW Welt http://www.bmw-welt.com/ 등을 보여주셨습니다.

 

 

끝으로 보여주신 인간에 의한,인간을 위한,인간적 디자인 인

칸딘스키의 대표작 중에 하나인 'Weilheim-Marienplatz‘ 와 바로 이 그림의 배경이 되는 Marienplatz 광장을 2008년 웨일하임의 시민 500명이 공동으로 제작한 대형 Weilheim-Marienplatz' 그림 이었는데, 제목처럼 디자인과 인간의 관계를 너무나도 감동적으로 보여주신 사례였습니다.

교수님의 멋진 강연을 듣고 보니 독서의 계절 이 가을에 학교 때 배웠던 실천하는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이론가인 빅터 파파넥 (Victor Papanek 1925 ~ 1998)의 인간을 위한 디자인 (Design for the Real World), 인간과 디자인 (Design for Human Scale)을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