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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ekai Daily/민트병원

민트병원 오픈하우스

지난 317일 금요일 7시 송파구 문정동 640-3 한스빌딩 4층 컨퍼런스룸에서 민트병원 오픈하우스가 열렸습니다.

민트병원 클라이언트와 위아카이 설계팀, 시공팀 그리고 협력업체가 한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를 연다고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덕분에 세미나와 질문을 주고 받는 패널코너와 병원투어까지 잘 치루었습니다.

따뜻한 치유의 보금자리. 민트병원을 만들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를 담아 설계부터 시공까지의 스토리와 의료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실내디자이너, 건축가, UX 디자이너, 서비스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 계신 분들이 함께 참석해 사용자중심의 공감디자인으로 만든 민트병원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7시에 시작된 다과와 네트워킹이 끝나고 7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미니세미나로서

위아카이 김현주 PM : 민트병원 과정 설계스토리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본 공감디자인

위아카이 홍중호 소장: 병원 설계 방법의 장점

민트병원 김재욱 원장: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다.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니즈를 방영한 공감디자인 으로 완성된 국내 첫 인터벤션병원에의 사례를 보여주셨습니다.

세미나가 끝나고 위의 세미나 연자이외에도 설비설계담당-안상훈 상무이사(한일엠이씨)

설비시공담당-신명수소장(ShinM&B), 시공담당-고연우 주임등 병원병원의 클라이언,설계팀,시공팀, 협력업체의 패널들과 SYMFLOW를 통한 실시간 문자전송으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 갔습니다.

 

 

 

<동영상1-민트병원 오픈하우스 세미나와 패널>

 

마지막으로 기대하던 민트병원의 투어를 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였답니다.

위아카이에서는 한 장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병원 평면도를 모든 참석자분들께 준비해놓았습니다.

 

병원은 건물의 2,3층을 사용하는데 3층에는 입원실, 시술실, X-ray,진료 대기 공간등이 있고, 2층에는 MRI, MR+HIFU, 대기 공간, 진단 검사공간, 진료 대기공간등으로 특히 2층 창가의 휴식공간은 풍부한 채광과 따뜻한 자연의 힐링 공간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테이블, 의자, 자연스런 카펫타일로 연출하였습니다.

특히 공간별로 바닥의 컬러를 다르게 적용하고 방향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구름을 형상화한 천정, 내츄럴 마감재의 사용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으로 연출하였습니다.

 

<3층전경>

<2층전경>

 

 

<동영상2-민트병원 오픈하우스 공간투어>

 

모두의 공감을 통해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디자인은, 팀의 전문성과 사람들의 궁극적 니즈를 결합하여 최종 완성을 해내는 것이고 그간의 힘들었지만 수많은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민트병원은 환자와 의료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다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님의 공감의 디자인(Empathic Design)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었던 뜻 깊은 프로젝트 였습니다.

 

Empathic Design

공감을 통해 만들어내는 디자인은 팀의 전문성과 사람들의 궁금적 니즈를 결합하여 좀 더 나은 결과물을 완성해 내는 것이다.

공감이란 디자인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문제와 현실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더울 적절하고 혁신적인 결과물로 이끌어 낼 수 있다.

 

 

그동안 민트병원을 만들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고, 또한 민트병원의 오픈하우스에 도움을 주시고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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