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2 Design Proposal

 

10월 초 시작된 문정동 민트병원 시공은 하루하루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민트병원 현장상황-2016년 10월 17일>

 

신축건물 두 개층 연면적 600평 민트병원의 설계기간은 총 6개월이 걸린 만큼 다양한 사례조사와 사용자 경험 리서치를 토대로 사용자와 환자 모두 만족도 높은 병원으로의 목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요즘 병원계 화두라는 ‘환자 경험 서비스디자인’ 을 접목시킨 병원서비스 디자인을 위해 저희 위아카이에서는 스토리가 있는 공간-Story in space- 즉, 사용자 중심 디자인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보다 인간중심적인 행복의 공간을 제안하고자 하였는데요.

 

 

인간중심적인 디자인(Human Centered Space)를 위해 근거기반 디자인(Evidence

Based Design), 경험 디자인(Experience Design),서비스 디자인(Service Design), 신경건축학(Neuro-architecture)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함께 접목시켜 연구함으로서 이론적인 면과 실무적인 면을 함께 고려한 접근을 하고자 하였답니다.

 

 

이러한 점들을 통해 위아카이와 민트병원은 공감의 디자인(Empathic Design)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공감을 통해 만들어내는 디자인은 팀의 전문성과 사람들의 궁금적 니즈를 결합하여 좀 더 나은 결과물을 완성해 내는 것입니다.

공감이란 디자인 대상이 되는 사람들의 문제와 현실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더울 적절하고 혁신적인 결과물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2016. 01. 15에 있었던 이해관계자 워크샵 1차의 경우에도

이해관계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 워크샵을 통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문제점 및 솔루션을 도출하였습니다.

다음 편 에서는 조금 더 디테일한 디자인 컨셉의 진행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