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스러움과 모던함과 네온컬러가 조화를 이룬 Annvil Office
디자이너 Anna Butele는 그녀의 인테리어 회사 Annvil Office를 꾸미면서 형광페이트, 마커를 활용하여 과감하게 컬러를 시도한 디자인감각 을 선보였는데요.
기본적으로 Alberta Street의 오래된 건물 내에 위치한 이 사무실의 원래 인테리어는 쪽매널마루 (parquet flooring) 빈티지한 나무문으로 이루어진 내츄럴한 옛스러움이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곳에 적당한 컬러밸런스를 유지하면서도 개성과 감각을 살릴 수 있는 컬러로 네온컬러를 사용하여 모던함과 경쾌함을 살렸습니다.
기본적으로 화이트와 그레이, 라일락 컬러등의 편안하면서도 일반적인 색감인 인테리어의 배경이 되는 벽과 바닥을 꾸미고 걸레받이 위의 네온 오렌지, 네온 옐로우,네온 핑크 컬러 띠 그리고 영어와 라트비아어를 이용한 다양한 타이포 메세지를 통해 안 어울릴 듯 하면서도 어울리는 조화를 이루어 내었습니다.
네온컬러처럼 인위적인 컬러와 자연스런 빈티지나무컬러의 조화가 부담스럽지 않은 멋진 Annvil Office였습니다.
출처:
http://retaildesignblog.net/2012/12/20/annvils-interior-design-office-riga/
http://www.dezeen.com/2012/12/10/annvil-office-alberta-street-by-anna-but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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