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 gardens help patients heal
-Good Samaritan Hospital in Portland
착한 사마리아인? 여러분은 착한 사마리아인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잘 아시는 분들도 있고, 또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꺼에요.
선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은 장벽을 허무는 사랑으로 남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일상적인 표현이라고 합니다.
포틀랜드에있는 Good Samaritan Hospital의 정원은 1998년에 미국 원예 치료 협회의 첫 번째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http://www.djc.com/news/co/11184021.html (Well-planned spaces aid strength, mobility and mental skills-MARK EPSTEIN의글) 이 치유환경적인 병원은 원예치료학자들이 말하듯 병원 내 정원이 환자의 힘, 인내력, 이동성, 기억력등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Hospital gardens help patients heal!을 믿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병원내의 치료환경적인 특징으로 접근성이 쉽고(휠체어등을 탄사람도 포함), 사용자들의 관심과 집중을 유도하기위한 정원내의 활동지역등을 세심하게 배려하며, 다양한 식물과 식물과 사람과의 상호작용 또한 중요시 여기고 play, relaxation, socialization, education and creativity등에 초점을 맞추어 제공하는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병원의 홈페이지입니다. 또한 이들은 병원내 정원에 대한 contents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legacyhealth.org/body.cfm?id=1306
참고로 THERAPEUTIC GARDEN CHARACTERISTICS라는 치료 정원의 특성을 몇가지 정리해봅니다. (Adapted from American Horticultural Therapy Association Board of Directors, April 30, 1995에서 제공된 자료입니다.) 1. Scheduled and programmed activities (계획되고 프로그램된 활동들) 2. Features modified to improve accessibility (접근가능성을 개선하기위해 수정된 특징) 3. Well defined perimeters (잘 구획된 주변) 4. A profusion of plants and people/plant interaction s( 식물과 사람/식물 상호작용의 풍부함) 5. Benign and supportive conditions (유하고 보완해주는 조건:즉 safe, secure and comfortable settings for people) 6. Universal design: 보편적인 디자인 ( 즉 가능한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편의와 만족을 증진하는데 노력) 7.Recognizable placemaking: 인식할 수 있는 placemaking (즉, 단순하고 통합되고 쉽게 이해된 장소)등으로 정의하고 있네요. 나름대로 Good Samaritan Hospital이라는 병원의 이름에서처럼 치료,수술,입원등의 일상적인 병원에서의 개념에 덧붙여 Garden을 통해 ‘치유’라는 환자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병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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