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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Design

프로방스지방으로의 여행을 꿈꾸며...

프로방스지방으로의 여행을 꿈꾸며...

 

어제 꿈을 꾸었는데, 프랑스 곳곳을 여행하다가 멋진 마을에서 호텔을 찾는 순간 잠이 깨고 말았다. 아마 그저께 위아카이 포트폴리오 사진을 정리하면서 괜시리 여러 즐거운 상상을 해서였던게 아닐까?

사진을 정리하면서 여러 멋진 프로젝트중에 러블리하고 로맨틱해 보이는 사진 몇장을 보았다.

뜰이 있는 집이라는 프로젝트의 몇 몇 사진이었는데, 그 사진을 보면서 이 가을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편안하게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면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조금은 이국적이고 따뜻하고 로맨틱한 느낌의 공간이어서, 일상의 생활을 벗어나 여유롭게 휴식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여행전문가도 아닌 나이지만 왠지 멋진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아름다운곳으로 여행가서 그곳 사람들과 음식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것이 얼마나 우리의 조금은 지겹고 치열하고 딱딱한 일상에 쉼표를 주는지 알고 있다.

항상 가고 싶었던 곳이었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중에 (물론 여러곳이 있지만...) 그중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역 몇몇이 있다. 

아는 지인중 한명은 이곳을 한달간 여행하여 멋진사진과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부러울 따름이다. 사진으로본 그곳은 곳곳이 엽서 같았다고나 할까...

소박하고 화려하기보다는 따스한 자연스런 오래 되어 정감있는 투박스러우면서도 섬세한 듯 우아한...아무튼 프로방스지역의 매력은 풍경, 마을, 음식 모든곳에 녹아있었다.

 

 

 

그래서 내친김에  언젠가 가보고 싶은곳을 찾아보던 중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르 피그네트호텔(Hotel le pigonnet)(사실 호텔을 비교분석해주는 tripadviser를 통해 알게된..물론 가보진 못했습니다만...)이 유명화가 폴 세잔이 좋아했던 곳이며, 교외리조트호텔로 객실은 프로방스풍이며, 특히 정원이 아름답고 ,테라스에서 세잔이 그렸던 산도 보인다고 하여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았다.

위키백과에서 정의했듯, 엑상프로방스(프랑스어: Aix-en-Provence)는 프랑스 남부 부슈뒤론 주의 도시이고 마르세유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인구는 약 13만 명이며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이 Hotel le pigonnet이 위치하고 있다고한다.

아래는 웹사이트주소

http://www.hotelpigonnet.com/fr/index.php

 

 

사진정리를 하면서 괜시리 여행에 대한 꿈을 꾸고 즐거운 상상을 해 보는 것만 해도 참 기분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언젠가 배낭 메고 프로방스 골목골목 누비면서 사진도 찍고 그곳사람들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