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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2017년 KIMES 지식경영 세미나 2_ 김남형

 

지난 3<의협신문>이 엠비에이 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한 KIMES 지식경영 세미나 '의사, 서비스 디자인을 만나다'의 세 번째 강연자 김남형 계원대학교 교수님의 '인간을 위한 관점과 가치를 만드는 서비스 디자인'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남형 교수님은 인간을 위한 관점과 가치를 만드는 서비스 디자인' 을 주제로 서비스 디자인의 개념과 프로젝트 사례와 인사이트 등을 소개해주셨는데요.

교수님자신을 인간을 위한 가치를 함께 만드는 프론티어라고 설명하시면서 가치 있는 프레임을 가지게 되면 그 프레인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실현해 볼 수 있다는 다소 철학적인 개념으로 강의를 시작하셨습니다.

 

 

<2017KIMES 5회 의협신문 지식경영세미나 김남형 계원대학교 교수님 강의자료집>

 

또 디지털 시대에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새로운 전략으로 유명한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4차 산업혁명이 뒤바꾼 시장을 선점하라)의 일부를 소개해 주시기도 하셨는데요.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637464

 

고객입장에서의 앱 사용 목표결정이라는 것으로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때 불편을 겪는 지점을 찾아내고 앱을 통해 해결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 디지털 시대에서 고객과 접점을 만들 최고의 채널 모바일! 이 모바일의 사용에 대한 한 단계 나아간 고민과 향후 전략이 기대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외에도 노인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한 디자이너의 노력으로 페트리샤 무어(Patricia Moore)의 사례로 1979년부터 3년동안 80대 노인변장을 통해 노인의 삶을 체험해보고 그들에게 맞는 눈높이로 디자인을 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니버설디자이너의 사례도 보여주셨습니다.

<2017KIMES 5회 의협신문 지식경영세미나 김남형 계원대학교 교수님 강의자료집>

<2017KIMES 5회 의협신문 지식경영세미나 김남형 계원대학교 교수님 강의자료집>

 

디자이너는 고객이 느끼는 서비스에 공감력을 가지고 이를 잘 반영하여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문제해결자로서 적합하다 는 말씀을 하시면서 이의 사례로 <교통약자 서울 지하철 환승 서비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보여주셨는데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정보제공과 컨텐츠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교통약자의 보행동선을 감안한 안내문을 새롭게 디자인할 때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서의 서비스디자인 을 말씀해주시면서 서비스디자인을 정리해주셨습니다.

 

<2017KIMES 5회 의협신문 지식경영세미나 김남형 계원대학교 교수님 강의자료집>

 

서비스디자인이란 고객이 서비스를 통해 경험하게 되는 모든 요소에 대해 고객 중심의 맥락적인(Contextual) 집중적 리서치 방법을 활용하는 현장중심 리서치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욕구를 반영, 공동개발하는 특화된 가시화 방법이다.

빠른 반복실행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체화 함으로써 고객이 경험하는 제품, 공간서비스의 가치를 극대화할수 있다.

출처:서비스디자인협의회 2011

로 정리해주셨습니다.

또한 저희 위아카이와 의정부 서울 척병원이 함께 한 공간변화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만들기세미나와 워크샵 사례도 보여주셨는데요.

 

아이스크레이킹 및 코크리에이션(Co-Creation)내부 조별 브레인 스토밍 시간과 프로토타이핑제작, 레고등을 이용한 실제공간디자인 해보는 시간등을 통해 기획된계에서 관계 된 핵심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활용한 워크숍은 가성비 높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2017KIMES 5회 의협신문 지식경영세미나 김남형 계원대학교 교수님 강의자료집>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로는

1.병원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짧은 시간에 도출하고 공유가능

2.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통해 병원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맥락적으로 도출가능

3.서비스 블루 프린트 방법론을 통해 각부서나 개인의 편협한 관점에서 솔루션을 찾는 한계성을 벗어나 통합적, 맥락적, 총체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시각과 시야를 갖는 계기를 마련

4.구성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각 구성원들이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문화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

5.워크숍 시작 전 관련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워크숍의 필요성을 공감하게 하여 동기를 부여시키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정중의 하나

6.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병원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감대 형성

코크리에이션(Co-Creation)을 통해 의료진 및 직원들로 하여금 사용자의 입장에서 문제점 및 솔루션을 도출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공감대형성과 프로젝트를 인식하고 커뮤니케이션의 기회제공

7.레고블록을 활용하여 공간의 레이아웃 관련하여 빠른 프로토 타이핑을 만들고 이를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컴피티션을 통해 팀별로 도출된 내용 중에 장점만을 모아서 기획과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서비스 디자인을 프로젝트에 적용할 때 기술로 공간의 경험을 높일 수 있는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등의 기술을 포함하여 프로젝트에 반영한다면 헬스케어 분야에 있어서 서비스디자인의 가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것 이라는 마무리로 서비스디자인의 다양한 세계를 강연해주셨습니다.

위아카이와 함께사는 공간에 공감하다 프로젝트에서도 '의료공간에 있어서의 서비스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신 내용이 있어서 링크걸어봅니다.

 

http://wearekai.net/147

장시간 '인간을 위한 관점과 가치를 만드는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좋은 강연을 해주신 김남형 계원대학교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940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787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94

http://mdcampus.co.kr/2017-kimes-%ec%a0%9c5%ed%9a%8c-%ec%9d%98%ed%98%91%ec%8b%a0%eb%ac%b8-%ec%a7%80%ec%8b%9d%ea%b2%bd%ec%98%81-%ec%84%b8%eb%af%b8%eb%82%98/

https://www.dezeen.com/2011/10/06/competition-five-pairs-of-tickers-to-dad-patricia-moore-lecture-to-be-won/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30

2017KIMES 5회 의협신문 지식경영세미나 김남형 계원대학교 교수님 강의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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