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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Space Society 이야기

소셜미디어 특강

 

 

 

 

819일 화요일 저녁 730분 촉촉한 비가 내려서 차분한 시간, 저희 위아카이연구소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공간과 사람' 에 대한 생각을 주제로 하는 9번째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소셜미디어 특이라는 주제로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님 소셜미디어, 사회를 넘어 미래의 초연결 사회, 사물인터넷 사회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넒은 안목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상기박사님은 2007년도에 이미 소셜미디어와 소셜컴퓨팅에 관심을 가지시고 기존의 컴퓨터컴퓨터공학전공 박사이시면서도 다양한 인문과학,사회과학,물리학,심리학,경제학,철학등의 여러분야를 아우르며 21세기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나가시는 멋진 분이셨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제가 소셜 미디어와 소셜 컴퓨팅에 대한 용어가 생소하여 찾아본 자료입니다.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과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 SNS)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서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면서 대인관계망을 넓힐 수 있는 플랫폼을 가리킨다.

소셜 컴퓨팅(Social Computing)은 웹(web)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회과학적인 이슈(issue)들에 대해 연구하는 컴퓨터 과학의 한 분야이다. 또한, 소셜 컴퓨팅은 위키, 블로그, e-메일, 북마크, 위젯 등과 같은 이른바 소셜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지칭하며, 사회적 상호작용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도구를 사용하는 정보통신의 트렌드를 말하기도 한다. 결국, 소프트웨어와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사회 개념과 상황을 창조 또는 재창조함을 뜻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26280&cid=42192&categoryId=42193

http://ko.wikipedia.org/wiki/%EC%86%8C%EC%85%9C_%EC%BB%B4%ED%93%A8%ED%8C%85

 

Computer Science분야에서 확장,발전된 영역인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는 웹 2.0 기술에 기반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지향하는 서비스 로 가끔은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와 혼용되어 사용되지만 소셜 미디어가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평상시 많이 쓰는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사람들이 이를 통해 글,사진,영상등을 주고 받으면서 연결되는 것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정말 많은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사용자더군요.

 

 

이러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도 예전의 싸이월드에서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으로 트렌드가 옮겨가기도 하고, 기능이 진화되거나 축소하면서 변화한다는 것도 하나의 사회적인 흐름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의 공간에 공간의 개념을 접목시켜 Public, Private의 기능을 생각해 보거나, 소셜 미디어(Social Media)공간에 독특함과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는 등 좀 더 다른 시각에서의 고민을 (마치 게임분야에서도 건축가와 디자이너들의 공간개념이 새로운 방법론으로 도움이 되듯이)건축가와 디자이너의 역량으로 풀어가면 어떨까 하는 새로운 시각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디자이너의 방법론으로 구축된 Layoutcolor등에 따른 새로온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속의 공간들도 무척 색다르고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정보 민주화 '라고 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구글이나 facebook등에서도 편향성과 동질성의 경향, 필터링등으로 정보의 극단화와 편향성의 문제가 있는데, 각 분야의 다양성이 하나의 공간에 있고 이를 다루는 건축가, 디자이너등이 이러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연구와 고민을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며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서 저마다 의견을 내고, 확산할 수 있는 통로의 다양화를 위한 아이디어,디자이너들의 역량을 기대되는 분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정말 많아 고민인 이 시대.

세상은 늘 바뀌고, 바뀌는 세상에 올라타려면 열심히 고민하고 노력해야한다고 조언하시며 한상기 박사님의 멋진 패션 감각과 넓은 안목과 세상의 트랜드를 함께 생각해보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멋진 강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