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minar

한국 헬스케어디자인학회 창립 세미나2

 

 

 

한국 헬스케어디자인학회 창립 세미나의 기조강의 '헬스케어 디자인의 미래

김용세 교수님(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의 강연정리 2탄입니다.

 

중간에 백진경 인제대 디자인연구소장님과 사이픽스 이경미 대표님의 삼성병원 응급실계획안의 인터뷰,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님, 고객의 니즈를 의료기기 시장에 적용한 BNR 홍명화 사장님의 인터뷰까지 하나하나 넣어서 현재의 트랜드와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서비스디자인의 현장을 보여주셨습니다.

 

개그 콘서트의 한 장면이었나요? 웃겼지만 모두들 공감했던 Service Infrastructure, Service Process, Service Interaction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동영상까지 지루하지 않게 강연해 주셨습니다.

 

 

또 실제사례로 동네의원 E3 가치체계분석SU사랑방 서비스디자인의 Co Creation 과정을 통해 잘 실현해 보여 주셨구요.

또 동대문 쇼핑경험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Customer Experience Sampling and Analysis(CESA)의 사례를 보여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경험평가지표(경험 가치기반, 상품맞춤, 경험평가지표)->경험샘플링( 휴대용 혹은 공간 부착용 융합기기 이용경험자료 수집)-> 분석(분석 및 다양한 매체 이용도식화)->행위디자인(분석한 자료 바탕으로 관리자 행위디자인)의 과정에 이른다고 하셨습니다.

 

또 특허 등록되었다는 Customer Experience Sampling and Analysis(CESA) Method & Tool의 사례로 Experience Journey Map-헌혈의 집또한 독특하고 의미있어 보였습니다.

이동->위치찾기->입장->전자문진->직접문진->대기하기->채혈준비->채혈하기->휴식하기-.선물받기->퇴장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알고 또한 헌혈의 집에서 좋았던 점과 나빴던 점등을 조사,분석,평가의 과정을 거쳐 행위유발의 터치 포인트 를  찾기도 했는데, 커플과 함께 친구와 함께 이용하면 불안감도 적고 만족도도 높다는 것을 찾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Touch point design based on Affordance(행위유도)Service design tool, Operation tool, Experience evaluation tool을 접목하여 New Service Blueprint를 보여주셨습니다.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보니 제품과 기술력이외에도 그것을 만들고 사용하고 평가하는 인간, 결국 지속적으로 인간에 대한 배려와 가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야하며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고객지향적인 서비스와 제품이야말로  제품-서비스의 융합시대에 맞는 가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KoreanSHD

http://www.naplesforumonservice.it/uploads/files/HELKKULA_FROM%20CUSTOMER%20PERCEIVED%20VALUE%20-PERVAL-TO%20VALUE-IN-CONTEXT%20EXPERIENCE%20-VALCONEX-.pdf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403140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