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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떠올리기 때문

1.기억이 공간에 주는 감동 지난 8월 24일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는 조한(홍익대 교수님), 노미경(위아카이대표님), 정재승(카이스트 교수님), 신상수(스칼라티움 대표님)의 공간을 주제로 한 4인4색 강연쇼가 있었답니다. 공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영원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기억이 공간에 주는 감동(과거), 인간중심의 공간디자인(현재), 공간이 뇌에 미치는 영향(미래), 특별함을 선사하는 공간경험(영원)으로 나누어 열띤 강연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강연자이신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조한 교수님의 강연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부족하시더라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한 교수님께서는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이 주는 감동 을 얘기하시면서 과거 파트를 맡으셨는데요. 먼저 데이트하.. 더보기
HSS#8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저희 위아카이에선 HSS(Human Space Society)라는 그룹의 모임을 하면서,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계신 전문가 분들과 ‘공간’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각자의 분야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비젼 등을 교류하고 있습니다. 건축가 조한교수님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예일대학교 건축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금은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아울러 한디자인(HAHN Design) 및 ‘생성/생태’건축철학연구소 대표이기도 한데요 건축, 철학, 영화, 종교에 관한 다양한 작품과 글을 통해 건축과 여러 분야의 접목을 꾀하고 있습니다. 2009년 젊은 건축가상, 2010년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받은 그의 대표작품으로는 M+, P-house, LUMA, White Chapel 등이 있습니다. 오프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