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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병원건축포럼6.홍창표(연세의료원 건축기획파트장)3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병원건축#헬스케어#응급진료센터#위아카이#의료법시행규칙개정안#KTAS#CTAS#응급환자분류도구#대면형배치#환자대면형

 

2017 서울 koex에서 개최된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의 병원건축포럼오후 Session 4. Renovation(시공과 관리)파트에서 홍창표(연세의료원 건축기획파트장)님이 새 기준을 적용한 응급진료센터 리모델링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다소 내용이 방대하여 4회에 나누어 정리해 보는 3번째 시간입니다.
지난시간에는 더욱 강화된 감염방지 대책과 과밀화 해소 시스템을 갖춘 응급진료센터 설계 새기준과 환자분류체계 triage에 대해 살펴보았구요.

이번시간에는 좀 더 실제적으로 약 1000평규모의 응급진료센터를 면적구획,동선계획등으로 나누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공용구역의 대기공간확보로 인한 증가분, 의료진구역의 통합탈의실 추가분, 감염구역의 음압격리lf과 소아구역에는 환자대면형, Fast Track, 성인구역의 대면형배치, 경환구역 그리고 분류/대기구역의 Triage,Fast Track증가분등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1000평규모의 응급진료센터 면적>

<동선계획1>

<동선계획2>

 

분류구역은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에 따라 소생,중증,응급,준응급,비응급 의 5단계로 나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www.ktas.org/about/ktas.php

 

2012년 캐나다 응급환자 분류도구인 CTAS(Canadian Triage and Acuity Scale)를 우리나라 의료상황에 맞게 변형하여 KTAS를 개발하였으며,환자를 평가할 때 증상을 중심으로(symptom-oriented) 분류하는 도구 로 환자의 첫 인상을 평가한 후에 감염 여부에 대한 기본적인 문진과 진찰을 시행하고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1차 고려사항과 증상에 따라 특별히 적용해야 할 2차 고려사항으로 환자의 중증, 긴급도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분류된 병원 단계와 병원 전 단계의 KTAS 결과에 따라 환자는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게 되며, 병원에 도착한 후 분류 결과에 따라 진료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필요한 경우 안전한 대기 시간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각각의 공간별 사례 몇가지를 살펴보면서 이번 정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설계의 주안점과 공간별 사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출처:

2017 의료복지건축학회 학회집

https://regionreporter.files.wordpress.com/2016/04/rr-2016-04-06-ed-triage.jpg

http://www.theprovince.com/health/Photo+gallery+Inside+Victoria+General+Hospital+emergency+room/1996757/story.html

http://www.ktas.org/about/ktas.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