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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manuelle Moureaux

Shinjuen Nursing Home 자연의 본질을 추구하는 요양병원 Shinjuen Nursing Home 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일본의 건축그룹 Emmanuelle moureaux에 의한 도쿄근처의 Shinjuen nursing home입니다. 너싱홈(Nursing Home)은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들을 위한전문 요양시설로 병원에 장기간 입원할 대상은 아니나 지속적인 간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돌보아 주는 병원과 집의 중간 형태로 이미 미국과 유럽,일본등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시설이라고 합니다. 사회가 핵가족화 되면서 지속적인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가족이 돌보는데 대한 한계와 전문성을 고려하여 가정과 같은 따듯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돌봄과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주는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므로 집과 같은 편안하고 친근한 .. 더보기
Kyoto University Hospital CRCMeD 일본 교토 대학 병원 의료 장비 개발 (CRCMeD)의 임상 연구 센터의 2,3층공간 " ito"는 각각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기술을 함께 융합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공간입니다. 최근 프랑스출신의 도쿄 기반 디자이너 Emmanuelle Moureaux와의 작업으로 새로운 감각으로 디자인 되었는데요. 이 " ito"라는 말은 사실 "thread"라는 뜻의 일본어로 마치 강력하고 유연한 직물을 만들기 위해 서로 연결하는 색색의 실, 즉 다양한 가능성과 새로움을 서로 연결하는 디자인 motif로 사용되어 공간을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공간에 적용된 각각의 thread motif는 초록, 파랑, 밝은 체리핑크, 순백색, 어두운 오렌지색등의 컬러로 표현되어 복도와 벽에 가늘고 긴 선적인 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