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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Care Design/Health Care Design concept

MERCY VIRTUAL CARE CENTER

 

#머시버추얼병원 #MercyVirtualCareCenter #의사는있지만환자는없는병원

 

의사는 있지만 환자는 없는 병원, 미국 체스터필드의 머시 버추얼 병원(Mercy Virtual Care Center)’은 직원 800여명이 24시간 근무하는 약 3500평 규모의 병원이지만 마치 회사처럼 사무직 직원들이 근무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MERCY VIRTUAL CARE CENTER 는 의사는 있지만 환자는 없는 병원으로 소위 말하는 원격의 진료 즉, 직원 800여명이 24시간 근무하는 형태로 의사들은 모니터 앞에서 다른 병원이나 집에 있는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바쁜 병원으로 반경 800마일(1,287km) 내에 있는 환자들을 관리하며, 연간 200만명을 돌보고 있으며, 38개 병원 의사 3,000여명과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다고 합니다.

 

 

 

 

MERCY VIRTUAL CARE CENTER는 원격 의료, 관리, 연구 분석 및 비즈니스 인프라를 통합하여 연중무휴 24x7로 운영되는 향상된 의료 제공 시스템을 지원하는 병원, 혁신적인 접근 방식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병원으로 125천 평방 피트의 고도로 유연한 공간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직사각형 바닥 판은 유연성을 최적화하고 미래의 변화하는 프로그램과 기술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었고, , 유리, 프리캐스트, 목재 등을 유연한 바닥판과 결합하기도 하였습니다. 각 층은 Mercy 플랫폼의 안정성과 강도를 나타내는 horizontal bands로 표현되었으며 각 horizontal bands사이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유리가 시공되며 이는 MERCY 미션의 투명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한 MERCY VIRTUAL CARE CENTER는 건물의 남쪽과 서쪽 노출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제공하는 기존의 나무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건물 거주자를 위한 놀라운 실내/외장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이 건물은 무중력 상태에서 지면에서 부지를 가동하고 자연의 경이로움과 일광을 시각적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오게 하여 인간과 자연 사이의 공생현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MERCY VIRTUAL CARE CENTER의 원격의료 시스템은 TeleICU, TeleSepsis, TeleHospitalist 서비스, Case Management, Engagement@Home 등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Case Management, Engagement@Home는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면서 진료를 받고 싶은 환자는 머시 버추얼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원격진료가 가능한 태블릿PC 등을 받고 이 장비를 통해 집에서 의사에게 진료 받는다고 하네요.

 

환자가 꼭 병원에 오지 않더라도 최신 기술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병원, 의료 서비스의 미래에 대한 Mercy의 진화하는 대응의 유연성을 디자인으로 풀어낸 공간이자 재료와 공간의 진정한 사용을 통해 건축과 자연을 조화시킨 미래지향적 병원 미국 체스터필드의 MERCY VIRTUAL CARE CENTER이었습니다.

 

 

출처:

https://www.aia.org/showcases/139251-mercy-virtual-care-center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196

https://batesforum.com/portfolio/mercy-virtual-care-center/#health-science

https://www.youtube.com/watch?v=_tx6EtXti0Y